미국 ETF 분석 : ACWX ETF

ACWX ETF는 국제 주식의 시가 총액 가중 지수의 성과를 추적한다. 공개 시장의 85%를 차지하므로 소형주는 제외된다.

중요한 포인트로, 본 ETF에는 선진국과 신흥 시장이 포함되지만 미국은 제외된다. 지수는 분기별로 재조정되고 컷오프 포인트는 반기마다 재 계산된다.

ACWX ETF 운용사는 블랙록이다.

미국 시장에서 총 383개의 ETF로 $2,011.87B (한화 2,300조원...)의 어마어마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평균 수수료는 0.34%이며, 가장 큰 대표 상품은 IVV ETF로 $237.30B 규모이다.

블랙록에서 운용하는 Top 5 ETF는 다음과 같다.

-주가: $56.43

- 수익률 : 3개월 기준 5.43%, 1년 기준 59.32%, 3년 기준 6.76%. 10년 기준 4.79%.

확실히 최근 1년(코로나 이후) 선진국/신흥시장의 대기업들이 엄청난 반등을 이뤘다. 하지만 최근 3개월은 다소 추춤한 모양새. 그만큼 최근 3개월은 중소형주 및 경기민감주에서 반등이 나왔다.

- 시총 : $4.13B (한화로 약 4.5조원)

- 일거래량 : $77.44M (한화로 약 852억원)

- 수수료 : 0.32%

- 평균스프레드 : 0.02%

- 나라별로는 일본이 15.65%, 홍콩 12.63%, 영국 9.16%, 프랑스 6.68%, 한국이 4.09%이다.

- 섹터별로는 금융섹터가 21.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음으로는 기술주가 18.94%, 산업재가 11.96%, 경기민감소비재가 11.0%, 헬스케어가 8.55%를 차지한다.

- MSCI 인도 ETF가 2.63%, TSMC가 1.96%, 텐센트가 1.84%, 알리바바가 1.62%, 삼성전자가 1.33% 등 Top 10이 13.90%을 차지하는 상당히 분산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 매년 6, 12월에 반기배당을 실시한다. 작년 기준으로 배당률은 1.74%이다.

- 코로나 이후 차별적 장세로 대형주 위주의 랠리가 이어졌던 만큼 지금은 당분간 소강세.

- 경기 회복 국면에서 과연 이 대기업들(선진국, 신흥시장 excl.미국)이 다른 곳들보다 빠른 주가상승을 보일지?가 관건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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