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증세를 통한 친환경 인프라 투자
관련하여 좋은 포스팅이 있어 공유한다.
----------------------------------------------
증세: 바이든의 증세 카드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① 법인세율, ② 최고소득세의 인상, ③ 글로벌 최저 법인세 논의에 이어, 어제는 ④ 자본소득세 인상에 대한 새로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추가로 유럽 에선 ⑤ 디지털세도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자본소득세’는 연소득이 100만달러 이상인 개인에 대해 자본소득세 율을 현행 20%에서 39.6%로 인상하고, 부가세 포함 최대 43.4% 까지 높이는 방안입니다. 그러면 자본투자를 통한 수익에 대한 세율도 최고 소득세율 (37%)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글로벌 증세 트렌드는 이제 시작입니다. 왜냐하면 신자유주의가 막을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는 신자유주의 덕분에 지난 100여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세율을 적용 받고 있습니다 (다만 부가가치세, 사회보장세 신설과 원천징수 확대로 세율이 낮아진 만큼 실제 세금 부담이 줄어든 것은 아님).
증세 수혜주: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국가가 세금을 더 걷는다면, 분명 어딘가엔 돈이 더 주어질 것입니다. 증세 수혜주는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은 ‘법인세/소득세’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부양책)’에 투자하고, ‘자본소득세’ 인상을 통해 ‘휴가지원, 교육/보육 (미국가족계획법)’에 세금을 쓰게 됩니다.
http://m.blog.naver.com/pokara61/222320075660
'경제와 주식 > 경제와 주식 흐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4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 향후 전망 (0) | 2021.05.04 |
---|---|
SKIET '청약금 81조' 신기록 썼지만…210만 개미군단은 빈손 (2) | 2021.05.02 |
Fed의 긴축은 언제부터? (0) | 2021.04.30 |
4월 3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 향후 전망 (0) | 2021.04.28 |
4월 2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 향후 전망 (0) | 2021.04.20 |
2021 서울 머니쇼 사전등록 (1) | 2021.04.18 |
컨텐츠 기업 투자, 스튜디오 드래곤 등 분석 (1) | 2021.04.16 |
4월 1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 향후 전망 (0) | 2021.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