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투자 유망종목 - 효성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이베스트)
수소경제에 적합한 투자 유망 종목과 관련해 이베스트에서 나온 리포트가 있어 정리해본다. 원문은 가장 하단에 첨부 완료!
수소 경제의 기초적인 개념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자.
2021/01/27 - [경제와 주식/경제와 주식 흐름] - 수소경제 기본 개념 이해하기
<한국 수소경제 투자 계획>
한국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7월에는 수소시장 확대 내용을 담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2040년까지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620만대로 확대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15GW와 가정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 2.1GW를 보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5년까지 크게 다음의 3개 분야에 총 37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얼마나 수소 시장이 커질지 기대가 된다.
1. 그린 리모델링
연면적 500㎡ 이상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시기를 당초 2025년에서 2023년으로 조기 추진.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되기 위해서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등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 대비 20% 이상이 되어야 해 공공부분의 수소연료전지 활용 증가 예상
2. 그린 에너지
수소의 전주기 원천기술 개발 및 수소도시(울산, 전주, 안산) 조성. 필요한 전력량 100%를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사업자와 기업간 전력구매계약 허용 추진
3. 친환경 모빌리티
2025년까지 수소차를 20만대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도 450대 설치하며 수소차 연료 보조금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
2020년 12월 29일에는 수소 육성 계획을 포함한 ‘제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 보급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해외 수소경제 투자 계획>
<수소경제 투자 유망종목>
수소경제가 앞으로 얼마나 중요해질지, 그 기본 원리는 어떠한지,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 국에서 수소경제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알았다. 자, 그럼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1. 탄소섬유
충전소, 자동차, 수소이동수단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꼭 필요한 소재는 ‘탄소섬유’다. 탄소섬유는 충전소용 압력용기(수도권은 필수 사용), 자동차의 압력탱크 및 GDL, 수소이동수단인 튜브트레일러에 사용된다. 또한 진입장벽도 높아 글로벌 플레이어가 제한적이다. 기존에는 도레이첨단소재가 독점하고 있었고, 2021년부터 효성첨단소재가 듀얼 공급할 것이라 한다.
-->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국내 유일기업.
2. 불소수지
사실 불소수지가 수소경제에 적용되는 분야는 자동차로 제한적이다. 물론 발전소용 연료전지로 갔을때, PEMFC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다른 종류의 연료전지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로 국한해서 보는 편이 낫다. 다만, 수소연료전지차 전체 생산비용 중 약 4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 스택의 주요 부품인 멤브레인막(스택 비용 중 43% 차지)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은 미국의 고어가 독점공급했고, 2021년부터 상아프론테크와 듀얼공급.
--> 상아프론테크. 불소수지 국산화 완료.
<참고 : 국내 수소차 밸류 체인 관련 기업>
<자료 원문>
'경제와 주식 > 경제와 주식 흐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산시장 버블 감별법 10가지 요약정리 - 증시 편 (0) | 2021.02.10 |
---|---|
DSR 규제 강화. DSR 간단 계산법 (0) | 2021.02.04 |
백신의 3가지 종류(mRNA, 바이러스벡터, 항원), 노바백스 백신 기대 (0) | 2021.02.04 |
자산시장 버블 감별법 10가지 요약정리 - 거시경제편 (0) | 2021.02.03 |
Gamestop(게임스탑), 개미투자자 vs 해지펀드 공매도 세력 (0) | 2021.01.29 |
수소경제 기본 개념 이해하기 (1) | 2021.01.27 |
제5차 신ᆞ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 (산업통상자원부) (0) | 2021.01.25 |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최적의 자산은? (0) | 2021.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