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ULZ ETF
1. BULZ ETF 상품소개
- BULZ ETF란?
BULZ ETF는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FANG 및 기술 회사의 지수에 대해 3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이 펀드는 8개의 "핵심 구성 요소"(Alphabet, Amazon, Apple, Facebook, Microsoft, Netflix, NVIDIA 및 Tesla)로 일관되게 구성되며, 선정 방법을 통해 결정된 7개 의 회사를 포함한다.
선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1)미국 거래소에 상장되어야 하고 2)기술 부문으로 분류되어야 하며 3)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상위 7개 종목은 8개 핵심 구성 요소와 함께 지수를 완성한 다음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한다. 지수는 매월 재조정되고 분기별로 재구성된다.
- BULZ ETF 운용사는?
BULZ ETF 운용사는 BMO 라는 곳이다. 다소 생소한 이름인데 현재 미국시장에서 총 18개의 ETF 상품으로 $4.01B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평균 수수료는 0.92%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FANG 3배 레버리지 상품인 FNGU ETF가 있다.
2021.07.09 - [경제와 주식/경제와 주식 흐름] - 미국 ETF 분석 : FNGU ETF
2. BULZ ETF 주가/수익률/시총/일거래량/수수료/평균스프레드
- 주가: $31.21
- 수익률 : 1개월 기준 23.39%, 3개월 기준 38.72%
- 시총 : $311.71M
- 일거래량 : $21.66M
- 수수료 : 0.95%
- 평균스프레드 : 0.11%
3. BULZ ETF 구성 종목
- 총 15개 종목; 애플, AMD, 아마존, 세일즈포스, 페이스북(메타), 구글(알파벳),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론, 넷플릭스, 엔비디아, 페이팔, 스퀘어, 테슬라, 줌이 각각 6.67% 비중을 차지한다.
4. 배당현황
-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품으로 아직 배당 내역이 없다.
5. BULZ vs FNGU 비교
- 매우 비슷하나 일부 종목만 다른 두 상품을 비교해보자.
- BULZ의 경우 8개의 "핵심 구성 요소"(Alphabet, Amazon, Apple, Facebook, Microsoft, Netflix, NVIDIA 및 Tesla)에 더하여 미국 상장 우량한 기술주 7개가 추가로 선정되어 총 15개 종목이 균등하게 6.67%씩 비중을 가져가고,
- FNGU는 10개 종목(알리바바, 구글,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트위터)이 균등하게 10%씩 배정되어 있다. 핵심은 '알리바바, 바이두'의 중국 국가대표 기술주 두 종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알리바바, 바이두 두 기업의 비즈니스와 펀더멘털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중국의 기술주 규제로 인한 정치적/사회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두 회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FNGU의 지난 3년간 수익률을 보면 자그마치 136.74%의 경이로운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리스크가 터져나온 최근 1년 기준으로 보더라도 122.70%의 수익률... BULZ가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교가 어렵지만 아직까지의 수익률 흐름을 보자면 FNGU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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