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거스를 수 없는 구조적 성장
대주전자재료 기업 서머리
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설립되었으며, 2004년 코스닥 상장.
2020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전도성 페이스트(MLCC 전극 paste) 54%, 차량용 LED 형광체(PIG) 13%, 나노(2차전지 음극재) 11%, 태양전지 전극재료 6%, 고분자재료 6%.
국내 고객사향 MLCC 첨가제와 외부전극 재료에 이어 2차전지용 실리콘산화물 음극재 첨가물 양산을 통해 매출 확대를 추진 중이며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국 내외 업체들과 제품 테스트 진행 중.
거스를 수 없는 구조적 성장: 1) 실리콘산화물, 2) 차량용 LED 형광체(PIG)
대주전자재료의 2가지 핵심 성장 동력은 1) 실리콘산화물, 2) 차량용 LED 형광체(PIG)
1) 실리콘 산화물
- 배터리 에너지밀도 700Wh/L 이상, 15분 미만의 급속충전 스펙을 달성하려면 실리콘 첨가제 필수 → 구조적 성장
- 현재 LIB의 에너지 밀도가 약 600Wh/L임을 감안시, 실리콘 첨가제 시장은 아직 개화도 안한 단계
- 2022년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JV(얼티엄셀)향 공급을 시작으로 실리콘 산화물 매출액은 2024년까지 연평균 70% 성장 예상
-> 실리콘 음극 첨가제 (Si-C or SiOx) 중 SiOx를 생산. 기상합성법 기반의 SiOx는 고상법 기반 의 Si-C 대비 생산성이 떨어져 가격이 비싸나 수명과 효율 측면은 유리. 저가 배터리를 제외하면 700Wh/L 이상의 에너지밀도와 15분 미만의 급속 충전을 위한 실리콘 첨가제 도입은 필수. 2022~2023년 본격 도입 예상.
-> 기술적으로도 대주전자재료의 SiOx는 경쟁사 제품 대비 초기 충방전 효율이 82~85%로 높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다고 판단. 향후 주요 셀 업체들이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동사를 포 함한 실리콘 첨가제 업체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모색할 전망.
-> 실리콘 첨가제는 EV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배터리에도 도입 예상. 이는 mmWave(밀리터리파; 초고주파수) 도입 확대에 따른 배터리 소비 심화에 대응하고, 사용시간 증대 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함. 중국의 ATL과 BYD가 가장 적극적. 애플 역시 아이폰 내 실리콘 첨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2025년 전후로 스마트폰 시장도 개화될 전망.
2) 차량용 LED 형광체(PIG)
- 내연기관 차량에는 하이엔드 차종 중심으로 LED가 적용됐으나, 전기차는 LED 적용이 기본
- 동사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 인수로 Nichia에 이어 세계 2위 Capa 보유 → 서울반도체, 해외 LED 업체향으로 차량용 PIG 공급
- 전방수요에대응하기위해현재Capa증설진행중→9월준공되면PIG생산능력2배증가→2024년까지연평균35%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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