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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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주식/경제와 주식 흐름

11월 4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및 향후 전망

by 송장군.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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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및 향후 전망

 

https://compoundadvisors.com/2021/7-chart-sunday-11-28-21

 

7-Chart Sunday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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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동성 수익률

변동성 지수($VIX)는 금요일에 54% 급등하여 역사상 네 번째로 큰 하루 상승률을 기록했다. 

$VIX는 2월 이후 최고치인 28.62로 한 주를 마감했다.


변동성 급증 이후 S&P 500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자.


2) 1, 2, 3% 하락은 얼마나 흔한 일인가?

S&P 500은 금요일에 2.3% 하락했으며 올해들어 5번째로 2-3%대의 하락을 기록한 하루였다. 2021년에는 아직 일일 3% 이상의 하락은 없었으며, 2020년에는 16번이나 그런 일이 발생했다.

 

올해는 미국 주식의 경우 최대 하락폭이 5.2%(종가 기준 S&P 500)로 여전히 비교적 평온한 해라고 볼 수 있다. 1928년 이후 역사적 평균 연간 손실은 -16.3%이다.



3) 원유 폭락

원유는 금요일에 13.1% 하락하면서 사상 9번째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최근 코로나19 변종(오미크론)에 대한 두려움이 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여행 관련 주식도 영향을 받았으며 글로벌 항공사 ETF($JETS)는 3월 고점에서 30% 이상 하락한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4)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핵심 PCE는 4.1%까지 올라갔으며, 이는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5) 새 주택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에 대해 말하자면, 신규 주택 가격은 10월에 또 다른 최고치를 경신하여 작년에 비해 18% 상승했다. 10년 전 미국 새 주택의 중간값은 $225,000수준이었으며, 오늘은 이것이 약 $408,000까지 올랐다.


6) 1974년 이후 최저 실질 수익률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실질수익률을 계산해 보았을 때, 미국 채권 투자자들은 오늘날보다 적은 보상을 받은 적이 거의 없었다. 1974년의 한 달을 제외하고 오늘날 -4.7%의 실질 10년 수익률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6.2%의 인플레이션율(31년 만에 최고)은 많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아마도 더 놀라운 것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5%에 불과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없다는 것이다.


7) 실업수당 청구 건수 52년 최저치

이번 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1969년 이후 처음으로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1969년 미국 인구는 2억 300만 명이었고, 현재는 3억 3300만명이다. 이 인구 증가에 맞춰 계산해 보았을 때,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지금보다 낮아진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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