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미국 주식시장 정리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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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라나 급등
이번 주 Solana의 시가 총액은 63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연초(7,500만 달러)보다 839배 높은 수치이다.
만약 연초에 포트폴리오의 1%를 Solana에, 99%를 S&P500에 보유했다면? 현재 Solana 51%, S&P500 49%가 될 것이다.
2) 5일 연속 하락
S&P500 지수는 5일 연속 하락하며 2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목할만한 것은 감소 자체가 아니라, 그닥 심각한 감소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5일 동안 총 -1.73%). 올해 S&P 500의 최대 하락폭은 4.4%(종가 기준)로, 올해가 오늘 종료된다면 역사상 4번째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3) 물가상승 지속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8월에 다시 한 번 상승하여 작년보다 8.3%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천연 가스는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연준의 "일시적"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미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내년에 평균 4.8%, 향후 3년 동안은 3.7%이다.
4)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자리
현재 미국에는 1,090만 개의 일자리가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 배당금 감소
S&P 500의 배당 수익률은 1.28%로 하락했으며 이는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0년 1.10%의 최저치와 근접할 정도로 낮은 정도이다.
6) 위대한 정상화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이번 주 8조 357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많은 연준 지도자들이 지난 달에 매파적 발언을 하는 등, 올해 어느 시점에서 테이퍼링이 시작될거라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중앙 은행이 이미 정책 정상화를 시작했으며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터키, 페루, 칠레, 체코 및 한국이 올해 모두 금리를 인상했다. ECB는 지난주 10년 만에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3% YoY)에 대응하여 채권 매수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7) 델타변이 하락의 첫 징후
미국의 코로나 입원환자는 지난 주에 4% 감소했으며, 이는 6월 이후 첫 감소이다.
이것은 델타 변이로 지금까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남부지역의 상황이 개선됨에 크게 기인한다. 입원율이 가장 높은 주(플로리다)는 신규확진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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