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찾지 마라
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단상

워라벨 찾지 마라

by 송장군. 2021. 2. 2.
반응형

즐겨보는 블로거분께서 워라벨 관련 뼈 때리는 글을 쓰셔서 공유한다.

평소 내 생각과 아주 딱 맞아 떨어지는 글이다. 일단 생각은 비슷하게 맞춰 놓았으니 이제 그대로 행동만 하면 되겠다.

인생은 무엇인가를 알고/모르고 보다는, 행동하고/안하고로 결정된다고 믿는다.

 


 

 

 

남을 위해 일해주면서 워라밸 워라밸

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투자는 오롯이 자기 자신을 위한 건데,

너무 워라밸 따지면 일이 안됩니다.

평일에는 생업 하다 보면 시간도 없고

바빠서 공부할 여유가 없고,

주말에는 다음 주 일하려면 쉬어야 돼서

임장도 못 갑니다.

어떤 일을 시작해서 일정한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일을 집중해서 몰아서 해야지

한 단계 성장을 하고 배우는 게 있지.

이거 깔짝, 저거 깔짝 되다 보면

한 해가 지나고 뒤를 돌아봐도

이룬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게 한해 두 해가 지나고

십수 년이 쌓이고 하다 보면

그게 내 인생이 되고 결과물이 됩니다.

그러다가 회한에 찬 노인이 되고, 종국에는

병풍 뒤에 누워서 향냄새를 맡게 됩니다...

머리 좋고 돈 많고 잘난 앨론 머스크도

주 40시간 일해가지곤 턱도 없다고,

80시간은 일해야 된다고 하고,

한술 더 떠서 100시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본인이 욕심이 없고 바라는 게 없는 상태면

가진 게 없더라도 쉬면 마음이 편하지만요.

욕심은 많은데 노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쉬는 시간 자체가 고통이 됩니다.

쉬어도 쉬는 게 아닙니다.

불금불금하다가 토요일 지나고,

일요일에는 늦잠 자고 일어나 느적거리다

오후 늦게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면

우울감만 밀려듭니다만.

그럼 "욕심을 버리면 되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는데,

어떤 이들에게는 욕심을 버리는 게

욕심을 채우는 것보다 더 힘듭니다.

그래서 그냥 그 욕심을 채우는 게 더 빠릅니다.

힘들더라도,

지치더라도 멈추지 마세요.

저도 1월 한 달 동안 부지런히

계약서를 찍고 다녔습니다...

바쁜 게 좋은 거고, 움직일 수 있을 때,

움직이는 게 좋은 겁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임장 다니시고요.

 

[출처] 워라밸 찾지 마세요|작성자 마인츠

 

 

blog.naver.com/mainz5217/222228154644

워라밸 찾지 마세요

​​남을 위해 일해주면서 워라밸 워라밸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투자는 오롯이 자기 자...

blog.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