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 - 전용면적, 공급면적, 전용률, 계약면적, 서비스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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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용어

부동산 용어 - 전용면적, 공급면적, 전용률, 계약면적, 서비스면적

by 송장군.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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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용어 - 전용면적, 공급면적, 전용률, 계약면적, 서비스면적

오늘 알아볼 부동산 용어는 바로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계약면적, 서비스 면적이다. 친한 지인들을 보더라도, 입사 후 전세집을 구하거나, 결혼을 앞두고 집을 알아보면서도 '전용률' 과 이에 따른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를 빈번히 보았다. 음....... 그럼 어떻게 확신을 갖고 집을 계약한 거지.......? 

어쨌든, 용어가 다 비슷비슷해서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 오늘 간단명료하게 정리해보자!

 

 

평수, 제곱미터 단위환산법

집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집의 크기이다. 몇 평 짜리를 사느냐부터 시작을 하게 될텐데, 네이버 부동산을 뒤적이거나 부동산에 가보면 제곱미터가 씌여있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편리하게도 '평수'로 변경하여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부동산 역시 중개사 분들께서 평수로 말해 주실 수 있다. 그럼에도 공식적으로는 제곱미터를 사용해야 하기에 단위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3.3' 만 기억하면 된다. 

평->제곱미터 바꿀 때 3.3을 곱하고,   제곱미터->평 바꿀 땐 3.3으로 나눠라.

1평 = 3.3m²

1평 = 1.82m x 1.82m 

1평 = 성인 1명이 누울 만한 넓이

 

1평은 가로세로 1.82cm 의 정사각형 넓이이다. 따라서, 성인 1명이 누울 정도의 넓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잡힐 것이다. 제곱미터로 환산하여 1평=3.3m² 이 되는 것이다. 

 

'전용면적' 이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집 안 면적의 합을 뜻한다.(발코니 제외)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실질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집안을 뜻한다. 따라서 전용면적이 넓을수록 생활하는 공간이 넓어진다고 보면 된다.

 

'공급면적' 이란?

위에 설명한 '전용면적' 에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이다. '주거공용면적'은 계단, 복도, 엘레베이터, 주차장 등 건물 내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게 부동산 임장을 가보면 어느 중개사 분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어느 분은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했으나 2009년 4월 1일부로 순수 전용면적만 표기하도록 가이드가 변경되었다. 따라서 헷갈릴 때에는 사전에 부동산에서 이야기하는게 전용면적인지, 공급면적인지를 확실히 짚고 시작해야 한다.

 

'전용률' 이란?

여기에서 바로 '전용률'이 나온다. 전용률은 전용면적을 공급면적으로 나눈 %이다. 만약 전용률이 70%이라면,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이고, 주거공용면적이 30%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전용률 = 전용면적/공급면적

 

'계약면적' 이란?

위에 설명한 '공급면적'에 에 '기타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이다. '기타공용면적'은 관리사무소, 놀이터, 노인정과 같은 건물 외부에 위치한 공용 면적을 뜻한다. 

 

'서비스면적' 이란?

앞서 전용면적을 설명할 때 발코니는 비록 집 안(현관 내)에 위치하지만,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다. 발코니는 서비스면적에 속하며, 발코니를 터서 사용할 경우 이 공간을 마치 전용면적 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출처 : 다음부동산, Real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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