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상환방식 -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비교

신용대출 상환방식 -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비교

 

대부분 신용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해당 기간동안 이자만 내고 만기 시 빌린 돈을 전부 갚는 방식을 택한다. 나 역시 집을 살 때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앞서 포스팅한 것처럼 금융위원회에서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일정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분할상환 의무화'

 

라고 말했다. 오늘까지 계속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추측성 기사이다. 현재까지는 일정금액이 1억원을 기준으로 설정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중론이다. 이에 따라 1억을 기준으로 만기일시상환일 때의 월 부담액과, 원금분할상환일때의 부담액을 비교하는 비교 기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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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대출 상환방식에 대해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정리해보고자 한다.

출처 : stibee.com/api/v1.0/emails/share/VczVuRFj9FJX1Inq_x633cQRFAx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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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금 균등상환

  - 원금, 즉 내가 빌린 금액을 매달 똑같이 갚는다는 뜻이다.

  - 다만 이때 이자는 내가 원금을 갚아감에 따라 서서히 줄어든다. 따라서 첫 달에 내는 돈이 가장 크고,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든다. 

  - 대출 받은 초기에 여유자금이 있으면 적합하지만, 당장 여유자금이 없다면 초반부터 큰 금액을 갚아야 해서 적합하지 않다.

 

 

 

2. 원리금 균등상환

  - 원리금(=원금+이자) 를 매달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이다.

  - 매달 꾸준히 정해진 금액으로 돈을 갚아 나가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3. 만기일시상환

  -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원금일 한 번에 뙇!! 하고 갚는 방식이다.

  - 매월 이자만 내고 원금은 돈 대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매월 부담할 금액이 가장 작다.

  - 반면 원금을 갚지 않기 때문에 이자는 가장 많이 붙는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비교

  - 앞서 설명한 것처럼 원금균등상환이 이자를 가장 덜! 낸다. 

  - 다음으로 원리금균등상환이 조금 더 내고,

  - 마지막으로 만기일시상환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자를 부담한다.

 

 

 

 

<이전 관련 포스팅 참고>

2021/01/20 - [경제와 주식/경제와 주식 흐름] -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 신용대출 강제 원금상환?

 

<출처>

stibee.com/api/v1.0/emails/share/VczVuRFj9FJX1Inq_x633cQRFAx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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