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분석 : IGF ETF (IFRA ETF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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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분석 : IGF ETF (IFRA ETF 비교)

by 송장군.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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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분석 : IGF ETF (IFRA ETF 비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고, 100일간의 허니문 기간동안 가열차게 공약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전에 소개한 친환경 섹터에 대한 투자 뿐만 아니라,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도 예상되고 있다. 도로, 다리, 철도, 운송, 항구시설 등 인프라에 약 2조 달러 규모의 막대한 금액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www.sedaily.com/NewsVIew/22HAJ58FIF


1. IGF ETF 상품소개

  • IGF ETF란?

IGF는 글로벌 인프라 회사의 시가 총액 가중치 지수를 추적한다. 다른 여타 인프라 관련 ETF와 다른점은, 북미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고,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 IGF ETF 운용사는?

블랙록(Blackrock)으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이다.

미국 시장에서 총 383개의 ETF로 $2,011.87B (한화 2,300조원...)의 어마어마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평균 수수료는 0.34%이며, 가장 큰 대표 상품은 IVV ETF로 $237.30B 규모이다.

블랙록에서 운용하는 Top 5 ETF는 다음과 같다.

 

 


2. IGF ETF 주가/수익률/시총/일거래량/수수료/평균스프레드

  - 주가: $43.98

  - 수익 : 3개월 기준 12.42%, 1년 기준 -7.43%, 10년 기준 5.24%

  - 시총 : $2.99B (한화로 약 3.4조원)

  - 일거래량 : $16.12M (한화로 약 185억원)

  - 수수료 : 0.48%

  - 평균스프레드 : 0.05%

 

 


3. IGF ETF 구성섹터

- 국가별로는 꽤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미국 32.64%, 호주 11.17%, 캐나다 10.12% 등.

- 섹터는 심플하다. 인터스트리얼 43.05%, 유틸리티 38.60%, 에너지 18.35%

 

 


4. IGF ETF 구성종목

  - NextEra Energy, Inc. 5.22%, Enbridge Inc.4.98%, Aena SME SA 4.96% 등 Top 10 곳이 38.68%를 차지하고 있다.

 

 

  • 넥스트에라 에너지 (NextEra Energy, Inc.)

당 사는 미국, 캐나다에 약 14,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미국의 에너지회사로,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전력회사이다.

출처:위키피디아

 

  • 엔브리지(Enbridge Inc.)

Enbridge Inc.는 앨버타 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캐나다의 다국적 에너지 운송 회사입니다. 주로 북미 지역의 운송, 유통 및 에너지 생성에 중점을 둡니다. 에너지 운송업체 인 Enbridge는 북미에서 가장 긴 원유 및 액체 탄화수소 운송 시스템 을 캐나다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료의 유통 업체로서 캐나다 최대의 천연 가스 유통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운영하며 온타리오, 퀘벡 및 뉴욕 주에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출처:위키피디아

 

  • Aena SME SA

Aena SME, S.A.는 스페인의 일반 공항과 헬기장을 관리하는 국영 기업입니다. 자회사 Aena Internacional을 통해 해외 23 개 공항 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출처:구글


5. 배당현황

  - 연 2회 배당. 연 기준으로 주당 $1.15, 배당률은 2.63%를 기록한다.

 

 


6. 유사 ETF와 비교

  - IGF ETF가 글로벌 대상 인프라 투자 ETF인 반면,

  - IFRA ETF는 미국 내 인프라 투자 기업에 집중된 상품이다.

 

수익률 : IFRA > IGF

1년 기준으로 IFRA가 11.21%, IGF가 -7.43%으로 승패가 갈렸다. 

 

 

 

  - 운용수수료 : IFRA > IGF (IFGA 수수료가 더 낮다.)

  - 총운용금액 : IGF > IFRA

  - 일거래금액 : IGF > IFRA

  - 평균스프레드 : IGF > IFRA (IGF의 평균스프레드가 더 낮다)

 

 


7. 결론

  - IFG ETF는 글로벌 인프라 대상 기업으로 최근 1년간은 비교적 낮은 수익률을 냈지만, 코로나의 종식 단계에서 글로벌로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뤄질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IFG를,

 - IFRA의 경우 상당히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미국에 집중된 인프라 대상 기업을 운용하기에, 글로벌 보다는 미국에서 더욱 큰 인프라 투자와 성장이 나올 것이라 본다면 IFR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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