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부터 DDR5 전환 본격화

4Q21부터 DDR5 전환 본격화 (신한금투)

I_Semiconductors£¦_20210722_Shinhan_725177.pdf

2.33MB

---

• DDR5 시장 현황

     - 메모리 업체들의 DDR5 준비는 오래됨. 이미 2020년 7월 메모리 표준 규격을 정하는 JEDEC이 DDR5 규격 및 표준을 발표함. 메모리 업체들은 개발을 완료한 상태에서 DDR5를 지원하는 CPU 출시를 기다림. 인텔의 CPU 개발 둔화가 DDR5 전환을 지연시킴. 드디어 인텔이 4Q21에 PC(Alder Lake), 1Q22에 서버 (Sapphire Rapids)에 DDR5를 지원하는 신규 플랫폼 출시를 계획하고 있음.

---

• DDR5는 DDR4 대비 DRAM의 속도, 전력소모, 신뢰성을 개선시킴.

     - DDR5의 데이터 처리속도는 DDR4 대비 2배 이상 빠름.

     - 30% 이상의 전력 효율성을 개선시켜,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모량을 약 1TWh 절감시킬 수 있음.

     - OD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등의 RAS 기능이 적용되어 데이터 신뢰성을 높임

---

 

• DDR5 전환은 1) 교체 수요 발생, 2) 공급 제약, 3) 가격 프리미엄 등의 요인으로 DRAM 산업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함.

 

     - 1) 교체수요 발생

DDR5 도입이 가장 크게 요구될 곳은 서버 시장. 서버는 대용량의 반도체가 24시간 가동되어야 하는 특성상 매우 높은 에너지 비용이 수반될 수 밖에 없음. 유지/보수 비용 감소로 구매 비용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 버 업체에게 고성능 DDR5 채용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임.

     - 2) 공급 제약

DDR5는 DDR4 대비 10-15% 칩 사이즈가 커질 전망. 100% 전환 된다는 가정 하에 동일한 캐파에서 10-15% 공급이 감소한다는 의미.

     - 3) 가격 프리미엄

DDR5는 DDR4 대비 가격 프리미엄 형성되어 DRAM 업체 수익성에 긍정적. 과거의 예시를 살펴보자면, DDR4 초기 시장에서 DDR3 대비 5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됐었음.

 

---

 

• DRAM 생산업체 및 후공정 업체들에게 긍정적

      - DRAM 생산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좋은 소식

     - DDR5로 전환될 때, 전공정보다 후공정에서의 변화가 훨씬 클 전망. 후공정에서는 데이터 전송 속도 및 동작 전압 변 경으로 공정 Recipe 및 장비/부품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음.

     - 심텍, 아비코전자 등의 PCB/수동 부품 업체, 유니테스트, 테크윙, 엑시콘 등의 후공정 장비 업체, ISC, 티에스이 등의 소켓 업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