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분석 : FEZ ETF

미국 ETF 분석 : FEZ ETF

오늘은 대표적인 유로존 주요기업을 모아놓은 ETF인 FEZ ETF에 대해 알아보자.

---

1. FEZ ETF 상품소개

• FEZ ETF란?

FEZ ETF는 유로존 기업 중 가장 큰 50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유로존' 기업 중이기 때문에 영국, 스위스, 스웨덴을 포함하여 유로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대형주는 제외한다. 따라서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프랑스, 독일과 같은 국가의 종목들이 주로 지배한다. 다른 유로존 펀드와 달리 유로 익스포저를 헤지하지 않는다. 지수는 매년 재구성을 위해 검토되고 분기별로 재조정된다.

 

 

• FEZ ETF 운용사는?

운용사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이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총 132개의 ETF로 총 $899.76B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평균 수수료는 0.27%이며 대표 상품은 S&P500을 추종하는 SPY ETF가 있다.

---

2. FEZ ETF 주가/수익률/시총/일거래량/수수료/평균스프레드

 - 주가: $47.15

  - 수익률 : 3개월 기준 2.66%, 1년 기준 32.05%, 5년 기준 10.98%, 10년 기준 6.16%

  - 시총 : $2.97B (한화로 약 3.3조원)

  - 일거래량 : $87.63M (한화로 약 1,000억원)

  - 수수료 : 0.29%

  - 평균스프레드 : 0.02%

---

3. FEZ ETF 구성국가

  - FEZ ETF 구성국가는 프랑스가 37%, 독일이 29%, 네덜란드가 14.7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 섹터별로 보자면, 경기민감소비재가 18.29%, 금융이 16.23%, 기술주가 15.89%, 산업재가 14.16% 등을 차지한다.

---

4. FEZ ETF 구성종목

  - 반도체에서 귀가 닳도록 들었던 그 종목, ASML이 8.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다음으로 LVMH가 5.95%, 린드가 4.47%, SAP가 4.4%, 사노피가 4.4% 등 Top 10이 전체의 42.24%를 차지한다.

• ASML

 

전 세계 넘버원 노광장비업체인 ASML! EUV는 웨이퍼(반도체 원판) 위에 빛을 쏴서 나노미터(nm·1nm는 10억분의 1m) 수준의 미세한 회로를 새기는 노광(露光) 공정의 핵심 장비다. 대당 2000억원에 이르는 이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ASML이 유일하다. 1년에 생산하는 물량도 30~40대에 불과하다.

 

• LVMH

 

Louis Vuitton Moët Hennessy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은 세계 제 1위의 명품업체로 다음과 같이 엄청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https://www.lvmh.com 

 

• Linde

 

 

린드는 자회사를 통해 운영되는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대기 가스(산소, 질소, 아르곤 및 희귀한 가스)와 공정 가스(탄소, 헬륨, 수소, 전자 가스, 특수 가스 및 아세틸렌)를 제공한다.

주로 내부용으로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장비를 설계, 엔지니어 및 제작하며, 또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기체 투약과 관련 의료 제품과 장치를 제공한다.

당사는 의료, 석유 정제, 제조, 식품, 음료 탄산화, 섬유 광섬유, 철강 제조, 항공우주, 화학 및 물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5. 배당현황

  -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

6. 결론

결국 이 ETF는 유럽의 경기회복에 따른 대기업들의 실적 개선을 보고 접근해야 한다. 미국 못지않게 백신보급률이 높은 상황에서 선제적인 실적개선, 그리고 미국 주요 지수의 급등을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유로존의 저평가를 감안한다면 좋은 선택이라 보여진다.